‘지구의 천국’ 하늘과 맞닿은 우유니 소금사막

버드나무  2011-08-22 (월) 12:06 6년전 1378




하늘과 땅이 맞닿아 있는 듯한 소금사막의 풍경. 세계 최대의 소금사막으로 알려진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의 환상적인 초현실적인 풍경 사진이 공개됐다. 18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유니 소금사막은 남부 볼리비아에 위치한 1만1,000㎞ 평방의 소금사막으로 티티카카 호수보다 더 크다.

소금의 농도는 보통 소금의 5배다. 해발 3,600m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이곳은 까마득한 옛날 바다였지만 지금은 물이 말라 소금만 남았는데, 1년에 비 한 번 올까 말까 한 날씨 때문에 소금이 모래처럼 사막을 이뤘다.

사막 전체가 60㎝ 두께의 하얀 소금판으로 뒤덮여 있다. 사막이 시작되는 우유니 마을에서는 표면의 소금을 그냥 긁어 그대로 봉투에 넣어 내다 팔기도 한다.

휴가를 즐기기 위한 려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는데 이 지역을 방문한 사람들은 소금과 아름다운 주변 풍경에 매료돼 좀처럼 자리를 떠나지 못한다.

최근 이곳은 사막 아래에 묻혀있는 리튬으로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튬 규모만 540만톤으로 전 세계 생산량 중 3분의 1을 차지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리튬 개발에 참여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미쓰비시와 스미토모, 프랑스 보요레, 브라질, 핀란드, 한국 등 기업들이 리튬 개발 참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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